동네 의원 다녀왔다면, 영수증 없이 앱에서 실손보험금 청구됩니다

이슈톡톡
2026.10.03 23:55 · 조회수 518

동네 의원이나 약국을 다녀왔다면 종이 서류 없이 앱에서 바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 25일부터 의원·약국을 포함한 전국 10만 5,000개 요양기관으로 서비스가 확대됐습니다. 진료 내역을 선택해 보험사로 전송하면 당일~3일 내 입금됩니다.

단, 해당 요양기관이 실손24에 참여 중인 곳이어야 합니다.

소액 청구가 귀찮았던 이유

동네 의원에서 1~2만 원짜리 진료를 받고 나서, 서류를 발급받으러 다시 병원에 가거나 영수증을 사진 찍어 보험사 앱에 업로드하는 게 번거로워 그냥 넘긴 경험이 있을 겁니다.

실손24는 그 과정을 없애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병원이 서류를 보험사에 직접 전송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종이를 뗄 필요가 없습니다.

실손보험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부터 동네 의원·약국도 됩니다

처음 시작(2024년 10월 1단계)은 병원급·보건소 약 8,000곳에만 적용됐습니다.

2025년 10월 25일부터 의원·약국(약 9만 6,700곳)까지 추가되어 전국 10만 5,000개 전체 요양기관으로 확대됐습니다. 서비스명은 '실손24'이며 금융위원회가 운영합니다.

참여 중인 병원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전체 요양기관이 '대상'이 됐다는 것이지, 모두 연계된 건 아닙니다. 2026년 4월 기준 실제 참여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요양기관: 28.4%
·병원급·보건소: 56.1%
·동네 의원·약국: 26.2%

동네 의원·약국은 4곳 중 약 1곳만 참여 중입니다.

참여 여부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병원 이름을 검색하면 '실손24 연계' 표시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손24 앱 안의 '참여병원 검색' 기능을 써도 됩니다.

참여 병원이라면, 청구 절차

  1. 실손24 앱 다운로드 후 본인 인증
  2. '보험금 청구' 메뉴에서 진료 병원과 날짜 선택
  3. 계산서·영수증,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이 보험사로 자동 전송
  4. 당일~3일 내 입금

네이버, 토스 앱에서도 실손24 청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2025년 11월부터 연계 시작).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다면

앱 조작이 어렵다면 제3자 청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자녀가 고령 부모 대신 청구 진행 가능
  • 친권자가 미성년 자녀의 청구 처리 가능

사용법이 궁금하면 실손24 전담 콜센터에서 상담사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지 않은 병원을 이용했다면, 기존처럼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보험사 앱에 업로드해야 합니다.

다음 진료 전에 해당 병원이 실손24 참여 중인지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에서 미리 확인해두면, 이후 청구 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댓글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