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vs 월세 계산이 도저히 안 되는데 봐주실 분
내년 봄 결혼 예정인데 신혼집 구하면서 진짜 혼란스러워서 글 남겨요
경기도 기준으로 보증금 3천만 원이면 소형 아파트 월세가 가능하다는 얘기 들었는데 저희도 딱 그 범위 안에서 알아보고 있거든요
근데 전세로 가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 전세 대출이 많이 막혀서 한도도 잘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대출 이자 내는 거랑 그냥 월세 내는 거랑 실제로 큰 차이가 없다는 말도 있고
반대로 전세 이자가 훨씬 싸다는 말도 있어서 어느 쪽이 맞는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청년 월세 지원이 월 20만 원씩 나온다는 것도 알게 됐는데
혼인신고 전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건지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신축 전세는 역전세 사기 위험 있다는 건 알아서 배제했고
구축 소형 아파트 전세 vs 월세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면 좋을까요
비슷한 고민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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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 전세 이자랑 월세 단순 비교는 물건마다 달라요 같은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전세 80% 대출 이자가 월세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긴한데 요즘 전세 대출 한도 자체가 줄어서 부족분은 현금으로 채워야 하는 경우가 생겨요 목돈 여유가 있으면 전세가 낫고 없으면 그냥 월세가 솔직히 마음 편합니다
- 목돈 여유가 딱 없는 상황이라서요ㅠ 그럼 현실적으로 월세 쪽이 맞을 것 같네요 감사해요
- 청년 월세 지원 조건이 좀 까다로워요 소득 기준 있고 자산 기준도 있어서 부모님 자산까지 합산하더라고요 혼인신고 전에 청년 단독으로 신청해야 하는데 혼인 후엔 신혼 기준으로 바뀌어서 탈락하는 경우 있어요 미리 본인이 조건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 전세가 무서워서 그냥 월세 살아요 ㅠ
- 보증금 몇억 남의 손에 맡기고 소송까지 갈뻔한 사례 주변에 꽤 있어서요 구축이라도 등기 다 떼봐도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장담 못하겠던데요 목돈 없으면 그냥 월세 들어가는 게 정신 건강에는 낫더라고요
- 전세보증보험 가입 되는 물건인지 먼저 확인해보시면 위험도 많이 줄어요
- 요즘 그것도 가입 안되는 물건이 많다던데 확인은 해봐야 하죠
- 저도 작년에 똑같이 고민하다가 결국 구축 아파트 월세로 들어갔어요 이자 부담 없으니까 매달 나가는 돈 계산이 훨씬 명확해지더라고요 2년 지나고 나서 매매 알아볼 생각이에요
- 전세 대출 막힌 거 맞아요 버팀목은 한도 줄었고 시중은행 전세대출도 심사 빡빡해졌어요 예전엔 아파트면 80% 잘 나왔는데 요즘은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 많더라고요ㅠ
- 저도 올 초 알아봤는데 은행 두 곳에서 기대보다 훨씬 적게 나와서 결국 포기했어요
- LH 행복주택도 알아보셨나요 신혼부부 조건이면 신청 가능한 단지 있고 보증금이랑 월세 둘 다 훨씬 낮아요 입지가 아쉬운 경우 있어서 직주근접은 따져봐야 하긴 함
- 이런 고민 있는 거 보면 진짜 사회 초년생이다 ㅋㅋ 부럽네용
- 둘이 수입 합쳐서 목돈 빨리 모을 수 있으면 사실 월세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전세에 목돈 묶어두느니 그 기간에 굴리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많더라고요
- 그 얘기가 저도 계속 마음에 걸렸어요 일단 월세 방향으로 좀 더 알아볼게요
- 그냥 매매하세요 전세 월세 고민하는 에너지가 더 아깝습니다ㅋㅋㅋㅋ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