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입주 청소 제대로 하는 법, 천장부터 시작하고 세제 직접 만드는 이유
입주 청소는 천장 → 벽 → 바닥 순서로 위에서 아래로 해야 두 번 닦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욕실은 과탄산소다(세탁 보조제)와 주방세제, 뜨거운 물을 섞은 DIY 거품 세제로 불리면 심한 때도 솔 없이 거의 떨어집니다. 물때 종류에 따라 구연산 또는 치약을 쓰면 더 효과적입니다. 전체 작업은 이틀 정도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왜 꼭 천장부터 청소해야 할까요?
바닥을 먼저 닦으면 나중에 천장·벽을 닦을 때 먼지가 아래로 떨어져 바닥을 다시 닦아야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순서를 지키면 한 번 청소로 끝낼 수 있습니다.
천장·벽 청소에 도움이 되는 도구:
- 신축 먼지털이 (길게 늘어나는 형태 — 커튼 박스·등 안쪽까지 닿음)
- 에어건 (압축 공기로 좁은 틈의 먼지를 한 번에 제거)
- 촉촉한 물 걸레 (실크 벽지는 가볍게 닦아도 손상 없음)
등박스·조명 커버는 분리해서 내부까지 닦아야 완성입니다.
욕실 때, 세제를 직접 만들어도 될까요?
됩니다. 집에 있는 재료 세 가지로 충분합니다.
욕실 DIY 거품 세제 만들기
- 고무장갑 착용
- 과탄산소다 반 컵 + 주방세제 5펌프를 그릇에 넣기
- 뜨거운 물을 부으면 거품이 크게 부풀어 오름
- 욕실 바닥·타일 전체에 고루 바르기
- 10~20분 그대로 불리기
- 솔이나 수세미로 가볍게 닦아내기
불리는 시간을 충분히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때가 떨어집니다.
베이킹소다 가루를 추가로 뿌려주면 더 신경 쓰고 싶은 부위에 도움이 됩니다.
물때 종류에 따라 무엇을 써야 할까요?
| 물때 종류 | 적합한 방법 |
|---|---|
| 일반 물때 (수전·샤워기) | 구연산을 물에 희석해 뿌린 뒤 닦기 |
| 샤워부스 꾸덕꾸덕한 물때 | 치약을 묻혀 살살 문지르기 |
| 줄눈 곰팡이 | 락스 활용 |
구연산은 산 성분이 물때와 반응해 녹여내는 방식입니다.
치약은 연마제 성분이 있어 심하게 굳은 물때를 긁어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유리·광택 타일에는 살살 사용해야 합니다.
욕실 청소 후에는 마른 걸레와 스퀴지(물 밀개)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물때 재발을 늦출 수 있습니다.
싱크대·방 바닥은 어떻게 마무리하나요?
주방 싱크대 부속품은 비닐팩이나 그릇에 넣고 과탄산소다+주방세제 용액을 부어 1시간 방치하면 솔로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깨끗해집니다.
방 바닥은 유선 청소기(배터리 제약 없음)로 먼저 흡입하고, 로봇청소기로 물걸레 마무리까지 2회 돌리면 효율적입니다.
이사짐이 들어온 뒤 신발로 오염이 생기므로 이사 당일 방 바닥 한 번 더 닦기는 기본 루틴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셀프 입주 청소, 얼마나 걸릴까요?
천장·벽·욕실·주방·방 전체를 제대로 하면 이틀 정도를 예상해야 합니다.
욕실만 해도 불리는 시간 포함해 반나절 이상 걸립니다. 하루에 끝내려 무리하면 허술하게 마무리됩니다.
시간 여유가 있거나 직접 청소를 선호한다면 위 순서대로만 따라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틀 일정을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천장이랑 벽 먼저 하는거 이번에 알았어요 저 예전 이사할때 바닥 먼저 닦았다가 위에서 먼지 떨어져서 또 닦고 진짜 억울했거든요ㅋㅋ
- 과탄산소다 주방세제 뜨거운물 조합 진짜예요. 저 입주청소 혼자 했을때 욕실에 이거 불려놨더니 10분뒤에 솔도 거의 안써도 다 닦이더라고요. 시간 충분히 두는게 진짜 핵심이에요
- 이틀은 정말 현실적인 얘기입니다 욕실 하나만 해도 불리는 시간있고 물기 제거하고 하면 반나절 훌쩍 넘어가더라고요 ㅠㅠ
- ㄹㅇ 에어건 사야겠다 창틀 틈새 손으로는 진짜 못 닦겠더라고요
- 치약으로 욕실 닦는건 타일이나 유리에 스크래치 날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연마제 성분이라 광택면 상처날 수 있거든요
- 에어건은 있으면 진짜 편해요 커튼레일이나 에어컨 필터쪽 틈새같은데 이거없으면 청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