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파산 중 전월세 계약 가능할까, 전세자금 대출 있다면 꼭 확인하세요

매일매일소식VIP
5일 전 · 조회수 82

개인회생 중인데 전세 재계약 괜찮을까요?

개인회생·파산을 진행 중이라도 집주인(임대인)과의 월세·전세 계약은 원칙적으로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전세자금 대출이 연결된 경우는 다릅니다. 재계약 시 은행이 대출 연장을 거절하면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 전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집니다.

개인회생 기간 중에는 월세 거주나 배우자·가족 명의 계약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월세·전세 계약 자체는 가능한가요?

개인회생(법원이 채무 변제 계획을 세워주는 절차)·개인파산(빚을 갚을 수 없을 때 면책을 결정하는 절차) 중에도 세입자(임차인)가 임대 계약을 맺는 것 자체는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일반 개인 집주인은 세입자의 채무 상태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실무상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부동산 시장 여건상 세입자를 내보내기보다 유지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단, 계약서 특약 조항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세입자가 개인회생·파산을 신청하면 임대차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면, 집주인이 이를 근거로 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LH 공공임대는 신용 조회 때문에 다를 수 있나요?

LH(한국토지주택공사)·SH(서울주택도시공사) 같은 공공임대는 입주 신청 시 신용 조회를 하는 경우가 있어, 개인회생·파산 이력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이유만으로 입주가 완전히 차단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재계약 시에는 배우자나 가족 명의로 임대 계약을 승계받아 연장하는 방식으로 거주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LH 지사마다 운영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세자금 대출 받은 상태라면 재계약이 될까요?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전세에 살면서 개인회생·파산을 진행하면, 재계약 시점에 은행이 기존 전세자금 대출 연장을 거절합니다.

·은행, 전세자금 대출 연장 거절
·→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요구
·→ 집주인 입장에서 보증금 돌려줘야 → 재계약 거절 가능성↑

결국 전세자금 대출과 개인회생·파산이 겹치면 전세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이 구조를 미리 모르면 재계약 시점에 갑작스럽게 이사 준비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 기간 중 주거 문제, 어떻게 해결하나요?

상황현실적인 방법
전세자금 대출이 있는 경우전세 유지 어려움 → 월세 전환 검토
새로 계약이 필요한 경우월세로 거주 (일반 집주인, 신용 조회 없음)
신용 문제로 계약이 어려운 경우배우자 또는 가족 명의로 계약 체결

개인회생·파산 기간을 무사히 완주하는 데 주거 안정이 꼭 필요합니다. 월세로 지내거나 가족 명의로 계약을 맺으면 거주 문제 없이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특약 조항 확인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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