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무주택이라면 LH가 전세 계약을 대신 맺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살고 싶은 집을 직접 골라 LH에 신청하면, LH가 전세 계약을 직접 맺어주는 제도입니다. 전세사기 위험이 크게 줄고, 기존 동네를 떠나지 않아도 됩니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이 주요 대상이며, 자격을 유지하면 기본 2년 계약 뒤에도 계속 연장이 가능합니다. LH 고령자 복지주택은 낙상 방지 설계와 건강관리·여가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별도 유형입니다.
LH 전세임대는 어떤 구조인가요?
일반 전세는 세입자가 집주인과 직접 계약합니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다릅니다.
살고 싶은 집을 먼저 구해 LH에 신청하면, LH가 집주인의 부채와 권리 관계를 확인하고 전세 계약을 직접 체결합니다. 세입자는 LH와 재임대 계약(LH가 세입자에게 다시 빌려주는 구조)을 맺습니다.
전문 기관이 권리 상태를 검토하기 때문에 전세사기 위험이 크게 낮아집니다. 2026년 기준으로 아파트·빌라·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주거비 부담은 얼마나 줄어드나요?
LH가 전세금 대부분을 지원하고, 세입자는 그 지원금에 대한 낮은 이자만 부담합니다.
기존에 월세로 내던 금액보다 실제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 한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수도권 > 광역시 > 그 외 지역 순), 공고를 통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가 지정한 집으로 이사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집을 직접 구해서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평소 다니던 병원, 오래 이용하던 시장, 가까운 이웃이 있는 동네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임대주택처럼 낯선 곳으로 이주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자격을 유지하면 계속 연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장기 거주가 가능해 갑자기 집을 비워야 할 불안감이 크게 줄어듭니다.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무주택 가구가 기본 조건이며,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주요 신청 대상이 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한부모 가족
-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 만 65세 이상 고령자
소득·자산 기준과 세부 조건은 공고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LH 고령자 복지주택은 전세임대와 어떻게 다른가요?
LH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거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택 설계 자체가 어르신 맞춤입니다.
- 바닥 턱 최소화 → 낙상 사고 예방
- 안전 손잡이 곳곳 설치
- 이동 동선을 고려한 구조
건강관리, 여가 프로그램, 문화 활동,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커뮤니티 활동으로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고립감도 줄일 수 있습니다.
민간 실버타운은 입주 비용 부담이 매우 큰 편이지만, LH 고령자 복지주택은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고령자라면 훨씬 낮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세 가지 경로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 방법 | 신청 경로 |
|---|---|
| 인터넷 | 마이온 포털에서 관련 공고 확인 후 신청 |
| 전화 | LH 고객센터 문의 |
| 방문 |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
신청 시 신분증이 필요하며, 공고가 열리는 기간에만 접수가 가능합니다. 소득·자산 기준이 매년 바뀔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최신 공고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