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 4.7%면 월세 시대 당연한 거네요
얼마 전에 우리나라 공공 임대 주택 비율이 전체 주택의 4.7%밖에 안 된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요 네덜란드는 36%, 영국은 20%를 넘는다는데 비교해보니까 그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어요
집주인 입장에서도 은행에 1억 넣어두면 월 이자가 30만 원 수준인데 같은 금액으로 월세 받으면 60만 원이 들어오니까 전세를 고집할 이유가 딱히 없는 구조잖아요
공공 임대 4.7%로는 전세가 줄어드는 속도를 따라가기가 너무 어렵고 그러니까 서민들 주거비 부담이 계속 커지는 게 어쩌면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아요 2
싫어요
즐겨찾기
카카오
URL복사
댓글 (7) >
- 4.7% 보고 저도 진짜 충격받았어요 네덜란드는 집 세채 중 하나가 공공임대라는건데 비교가 안 되죠
- 저희 부부도 전세 재계약 앞두고 있는데 집주인이 이번엔 반월세 얘기 꺼냈어요 올려주겠다고 해도 그냥 월세 얼마 받겠다고 하더라고요 ㅠ 구조가 이래서 그랬군요
- 저도 그 구조 알고 나서 집주인 탓만 할 게 아니라는 생각 들었어요
- 근데 공공임대 늘리면 예산이 무한정 드는거 아닌가요 그냥 이상적인 얘기 아닌가요
-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전세 없어지고 월세 될 거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때 집 안 산 분들 지금 많이 아파하더라고요. 역사가 반복되는 느낌이에요
- 예산 문제가 있는 건 맞는데 4.7%에서 10%만 올려도 차이가 나거든요 단기간에 36% 따라가자는 게 아니라
- 부동산 공부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거 처음 알았어여 감사해요ㅎㅎ
- 1억 이자 30만 원 vs 월세 60만 원 이 논리 알고나서 집주인이 왜 전세 안 준다고 하는지 이해됐어요.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 줄긴 했는데 그렇다고 해결은 안 되네요;;
- ㄹㅇ 역사는 반복인데 구조는 안 바뀌는 게 더 문제 같아요ㅠ
- 지방 사는데 여기도 비슷해요. 월세 물량이 몇년 전부터 확 늘었어서 전세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