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변동형 vs 고정형 선택 기준과 스트레스 DSR 한도 차이 정리
2026년 6월 2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67~6.64%로, 고정형보다 상단·하단 각각 약 0.7%포인트 낮습니다. 4월 신규 주담대 중 고정형 비중이 50% 미만으로 하락하며 변동형 선택이 늘었지만, 시장은 한국은행의 연내 2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고정형이 유리하다는 원칙과 함께, 스트레스 DSR 제도로 인해 고정형 선택 시 변동형보다 대출 한도가 최대 9,900만원 높아지는 점도 선택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1. 현재 주담대 금리 현황
| 구분 | 금리 범위 | 기준 지표 |
|---|---|---|
| 변동형 | 연 3.67~6.64% | 코픽스(COFIX) |
| 고정형 | 변동형 대비 상단·하단 각각 약 0.7%p 높음 | 은행채 5년물 |
은행채 5년물 금리가 높아지면서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상승했고, 변동형의 주요 지표인 코픽스는 은행채에 비해 변동성이 작아 두 유형 간 금리 차가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6년 4월 신규 취급된 주담대 중 고정형 비중은 50% 미만으로, 연초 75%를 상회하던 것과 비교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2. 유형 선택 Q&A
Q1.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될 때 어떤 유형이 유리한가요?
통상 금리 인하기에는 변동형, 금리 인상기에는 고정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연내 2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만기가 최소 30년에 달하는 특성상, 은행권에서는 당장의 낮은 금리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향의 접근을 권고합니다.
Q2. 변동형을 선택하고 나중에 갈아타는 방법은 어떤가요?
변동형을 선택한 뒤 3년 후 고정형으로 갈아타는 방식도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다만 해당 시점에서 고정형 금리가 현재보다 더 높아져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갈아타기 시점의 금리 수준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남습니다.
Q3. 스트레스 DSR 제도가 대출 한도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되나요?
정부는 고정금리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변동형의 대출 한도를 줄이는 스트레스 DSR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연소득 1억원 차주가 수도권에서 30년 만기 대출을 받는다면, 고정형 주담대를 선택할 경우 변동형보다 최대 9,900만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가 중요한 차주라면 금리 수준뿐 아니라 유형별 한도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결론·정리
금리 인상 사이클이 예고된 상황에서 단기 금리 메리트만 보고 변동형을 선택하기보다, 스트레스 DSR로 인한 한도 차이와 장기 이자 부담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뒤 대출 유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