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전 집주인 체납 여부까지 확인하는 무료 앱 안심전세 2.0 기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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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 조회수 120

집주인 체납 여부 앱 하나로 직접 확인해요

안심전세앱 2.0은 국토교통부·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부동산원이 공동 개발한 전세사기 예방 플랫폼입니다. 매매 시세 조회, 집주인 체납·악성 임대인 여부 직접 확인, 공인중개사 이력 조회, 등기 변동 알림까지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 업데이트로 시세 제공 범위가 전국 약 1,200만 호로 대폭 확대됐고, 임차인이 집주인 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앱을 다운받으면 별도 조건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안심전세 앱이 뭔가요?

안심전세 앱은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방안에 따라 국토교통부·HUG(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부동산원이 손잡고 만든 공식 플랫폼입니다.

전세 계약 전·중·후에 필요한 정보를 앱 하나에서 제공합니다. 조건 없이 무료로 내려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1.0과 2.0, 어디가 달라졌나요?

항목1.0 버전2.0 버전
시세 제공 지역수도권 한정전국 확대
시세 제공 주택 유형연립·50세대 미만 주택오피스텔·50세대 이상 아파트 추가
시세 제공 규모약 168만 호약 1,200만 호
임대인 신용정보 조회임대인 본인 핸드폰으로만 가능임차인이 직접 조회 가능 (임대인 동의 시)

시세 제공 규모가 7배 이상 늘어난 것과 임차인 직접 조회가 가능해진 것이 핵심 변화입니다.

집주인 신용정보를 임차인이 직접 볼 수 있나요?

1.0에서는 임대인이 자기 핸드폰으로 신용정보를 조회해서 임차인에게 보여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집주인이 화면을 가리거나 원하는 것만 보여줘도 임차인이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2.0에서는 구조가 달라졌습니다. 임차인이 앱에서 푸시 알림을 보내고 임대인이 동의하면 임차인 화면에서 바로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 가능한 항목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체납 여부 — 국세·지방세 등 세금을 내지 않은 이력이 있는지
  • 보증가입 금지 여부 — HUG 보증 가입 자체가 막혀 있는 임대인인지
  • 악성 임대인 여부 —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등록된 이력이 있는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 전체

시세 조회 메뉴에서 주소를 검색하면 아래 정보가 한꺼번에 표시됩니다.

·매매 시세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경매 낙찰가율
·위반 건축물 여부
·주변 전세 실거래 정보
·임대주택 등록 여부
·HUG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미가입이면 사유까지)

등기부등본 정보가 있으면 자가진단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금액과 근저당권(금융기관이 담보로 잡아놓은 채권) 설정 금액을 입력하면 "이 보증금이 안전한지", "HUG 전세보증 가입이 가능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약 체결 후에도 등기 변동 알림을 설정해두면 집주인이 몰래 근저당을 추가로 설정해도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 기능으로는 아래 세 가지도 제공합니다.

  • 전세 계약 전·중·후 셀프 체크리스트 제공
  • 전문가 1대1 무료 법률 상담 연결
  •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가입

공인중개사도 검증할 수 있나요?

전세사기 중에는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공모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2.0 버전에서는 공인중개사 정보 조회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 최초 등록 이력 — 언제 처음 등록했는지
  • 사무소 이동 이력 — 비정상적으로 자주 옮긴 이력이 있는지
  • 개업·폐업 정보 — 반복적으로 폐업·재개업한 이력이 있는지

이 세 가지를 함께 확인하면 위험한 중개사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안심전세 앱에서 시세 조회 → 자가진단 → 임대인 신용 확인 → 공인중개사 이력 확인 순으로 점검하고, 계약 후에는 등기 변동 알림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앱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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