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계획서 처음 써보는 분들 정리해봤어요
올 여름 계약 앞두고 자금조달계획서 쓸 일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모르던 내용들이 꽤 있어서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요
2월 10일부터 달라진 게 있는데 이제는 계약금 납부 영수증이랑 통장 사본을 신고 서류에 같이 내야 해요
기존에는 금액 형태만 적으면 됐는데 이제 실제 계약금 지급 증빙까지 추가 의무로 들어왔어요
계약 전에 미리 챙겨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금조달 내역이 국세청으로 통보되는 비율이 85%라고 하더라고요
취득금액만 소명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되고 취득세랑 중개보수까지 어디서 나왔는지 다 맞아야 한다고 하니까 생각보다 꼼꼼히 준비해야 할 것 같았어요
저도 부모님께 일부 빌릴 예정이라 가족 간 차용 부분도 찾아봤는데
차용증 작성 필수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적정 이자 이체
원리금 상환 내역 보관
이 세 가지가 안 되면 증여로 보고 추징한다고 해요
특히 이자를 잘 내다가 조사 한 번 끝났다고 안 내기 시작하면 채무사후관리라고 해서 또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매년 주기적으로 계속 확인하는 구조라고 하니까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유지해야 할 것 같아요
증여세 제척기간도 일반적으로는 10년인데 부정행위로 판단되면 15년이고
세무서가 인지한 날부터 1년 이내 추징이 가능한 조항도 있어서
10년 넘겼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같은 준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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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 저도 딱 같은 상황이에요 채무사후관리 이거 진짜 처음 들었어요 이자 꼬박꼬박 내는 게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 유지해야 되는 거군요 ㅠㅠ
- 추가로 사업자 대출 있는 분들도 꼭 확인하세요. 사업자 대출 받은 후 주택 취득한 이력 있으면 하반기 전수조사 대상이라고 하던데요. 강남 3구는 거의 100%라고 들었어요.
- 저도 지인한테 들었어요 사업자대출이랑주택취득 시점이 가까우면 무조건 확인 들어온다고ㅠ
- 작년에 잔금 치고 딱 2주 만에 소명서 날아왔어요 ㄹㅇ 무섭게 빠르더라고요 미리 서류 정리해둔 게 도움됐어요
- 2주 만에요ㅠ 저도 미리 다 정리해두겠습니다 감사해요
- 채무사후관리 이거 처음 알았다 이자 한 번 빠지면 바로 걸리는거임;;
- 부부공동명의도 전업주부명의 들어가면 자금출처소명요청 나온다고하던데 결혼20년넘었어도 예외없다고들었거든요 이게좀 억울한상황이긴한데 알고계셔야할것같아서요
- 4년치 이자를 한꺼번에 줘도 되는 건가요
- └작성자 네 한꺼번에 줘도 된다고 하는데 이체 기록이랑 관련 메모 남겨두는 게 더 안전하다고 하더라고요
- 근데 4년치 한꺼번에 주면 또 그 금액 어디서 나온 거냐고 추가 소명 요청 들어오지 않을까요ㅋㅋ
- ㅠ 저도 그 부분은 좀 애매해서 세무사한테 별도로 상담받는 게 제일 확실할 것 같아요
-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느 부분부터 챙겨야 할지 감이 안 잡혔는데 방향이 잡히는 것 같아요 계약 준비하면서 또 여쭤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