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인상 요구에 대한 고민
작년 5월에 이사를 와서 6개월마다 계약을 갱신해오던 중인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지역 평균 월세가 80만원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월세가 120-140만원 사이로 올랐다고 하네요. 집주인이 갑자기 130만원으로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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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 그냥 그 정도는 요즘 다 올랐다고 들었는데 진짜 맞는 건가?
- 전에는 월세가 저리 안 올랐던 거 같은데 요즘은 진짜 너무하네
- 뭐 그냥 다들 이렇게 올리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니야?
- 월세 인상 요구를 받으셨다면 먼저 인상률 한도를 꼭 확인해야 해요. 일반적으로 월세와 보증금을 합산해 5%를 초과하는 인상은 법적으로 거절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상 시점이 계약 갱신 시인지, 아니면 계약 기간 중인지도 중요한데요, 계약 기간 중 인상은 제한과 요건이 더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셔야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월세 인상 요구가 적법한지 판단하려면 인상 사유와 계약서 조항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시세 상승이나 관리비 증가 등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며, 단순히 ‘1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인상 요구를 하는 것은 요건 미충족으로 볼 수 있어요. 특히 계약서에 갱신 조건, 인상 가능 시점과 폭, 자동 혹은 묵시적 갱신 여부가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통지 방식과 기한도 법적 요건에 부합하는지 점검해야 인상 요구가 무효가 되지 않으니 꼭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