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과 5등급 가전 전기세 차이 얼마나 날까

오늘의소식VIP
6일 전 · 조회수 124

원룸 에어컨 5등급이라서 전기세 더 나온 거 맞아요

가전제품에 붙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1등급(절약)부터 5등급(소비 많음)까지 나뉩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측정 기준으로 1등급은 5등급보다 전기를 약 30~40% 덜 씁니다. 냉장고처럼 하루도 꺼지지 않는 가전일수록 이 차이가 연간 전기세에 쌓입니다. 원룸·자취방 세입자라면 집주인이 놓은 가전 등급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고, 한국전력공사 취약계층 기준에 해당한다면 1등급 가전 구매 후 환급금 신청도 가능합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은 5등급보다 전기를 약 30~40% 덜 씁니다(한국에너지공단 기준). 냉장고처럼 하루 종일 켜두는 가전일수록 이 차이가 연간 전기세에 크게 쌓입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어떤 기준으로 나뉘나요?

정부가 제조사에 에너지를 적게 쓰는 기술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제조사가 효율 성능 테스트 결과를 신고하면, 에너지 소비량 수준에 따라 1~5등급 중 하나를 부여받습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같은 시간을 써도 전기를 적게 씁니다. 1등급이 가장 절약형, 5등급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제품입니다.

1등급과 5등급, 연간 전기세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

한국에너지공단 기준으로 1등급은 5등급보다 에너지를 약 30~40% 덜 소비합니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네 가지를 5등급에서 1등급으로 교체하면 연간 수십만 원 수준의 전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냉장고처럼 365일 꺼지지 않는 제품일수록 절약 효과가 크게 누적됩니다.

단, 1등급 가전의 구매가가 5등급보다 높기 때문에 무조건 1등급이 이득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교체 비용 대비 절감액을 먼저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룸·자취방 세입자가 놓치기 쉬운 것

원룸이나 자취방에는 집주인이 미리 구매해 놓은 가전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세는 세입자가 내지만, 집주인은 초기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4~5등급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입주 전이라면 가전 앞면 스티커로 등급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처럼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큰 제품일수록 등급에 따른 차이가 전기세에 직접 반영됩니다.

하나 더 알아두면 좋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취약계층 기준에 해당한다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구매 후 등록해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은 한국전력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전 교체 없이 당장 할 수 있는 것

안 쓰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습관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꽂혀만 있어도 조금씩 전기를 쓰는 대기 전력(= 제품을 안 써도 빠져나가는 전기)이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멀티탭을 사용한다면 코드를 뽑는 대신 스위치만 꺼도 대기 전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는 집의 가전 등급이 궁금하다면, 제품 앞면 스티커나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효율등급 사이트에서 모델명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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