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110만호 늘린다는데 일반청약 풀은 더 줄어드는거 같아요
LH가 공동주택 용지 매각 중단하고 직접시행으로 돌려 110만호 새로 짜는 계획 들었어요
지난 2년반 공공분양 50만 공공임대 50만 합쳐 100만호 목표였는데 인허가 16만호 그쳐서 절반도 못 채웠던 거 갈아엎는 그림이고요
근데 공공주택은 소득 자산 기준에 특별공급 비중이 높아서 일반청약 가점 60점대 무주택자 입장에선 늘어난 물량 거의 못 잡아요
공공택지에서 민영 분양도 같이 빠지면 가점 모아온 사람한테는 풀 자체가 쪼그라드는거라 30대 1인가구로 8년 모은 가점 들고 좀 멍하네요
토지임대부 확대 얘기도 같이 나오던데 그쪽으로 한번 흐르려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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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 물량 110만 늘려봐야 일반청약 가점없는 사람한테는 그림의떡임 특공 비중 50프로 넘는데 거기 못 들어가면 일반은 70 가까이 가야 안정권이에요
- 저도 가점 64인데 이번에 늘어난다고 좋아했다가 작성자분 글 보고 다시 보니까 일반공급 풀이 줄어드는 흐름이 더 무서운거였네요ㅠㅠ
- 그쵸 저도 처음엔 늘어난다는 헤드라인만 봤다가 공공택지에서 민영빠지는 흐름이 같이 나오는거 보고 다시 계산해봤어요
- 신혼부부 특공 비중은 그래도 늘어나는 흐름이라 거기 자격되시는 분들은 오히려 길이 트이는거에요. 부담 가능 분양가 라인이 어디까지 잡힐지가 진짜 관건이긴 한데
- LH 직접시행 늘리는데 인허가 실적이 2년반 동안 16만호 절반도 못 채우면서 110만호 잡는다는게 좀 ㄷㄷ 시공능력 자체가 안 따라오는데 숫자만 또 키운다는 느낌
- 토지임대부 강일동 강동구 그때 경쟁률 진짜 피튀기게 갔어요 건물값만 분양받고 토지임대료 매달 내는 구조라 반값 효과는 분명한데 입주 후에 LH한테만 되팔아야 하는 환매조건이 발목 잡는 부분이에요. 그건 제도 손볼때 같이 봐야할 부분이고요
- 의도는 그건데 결과적으로 자가에서 자산 못 키우는 구조라 30대가 거기 들어가서 10년 살다가 다음 갈아타기 자금이 0이 되는 문제가 생겨요 그거 해결되는 보완책 같이 가야 한다는 얘기에요
- 환매조건 있어서 투기 막히는거에요 시세차익 막아야 진짜 실거주 공공이 되는거지 차익 보고 빠지면 공공의 의미가 없어요
- 뉴홈 토지임대부 분양받았던 사람인데 토지임대료 매달 30만원대로 빠져나갔어요 관리비 항목으로 따로 잡혀서 처음엔 그게 임대료인지 모르고 살았네요;; 분양가는 반값인데 평생 그 임대료 나가는 구조라 들어가기 전에 셈 잘 해보셔야 해요
- LH 진짜 한번 손봐야 하긴 하는데 해체하고 새로 만든다는것도 막상 인허가 누가 빨리 굴릴까 생각하면 ㄷㄷ 어차피 같은 사람들 다시 모이는거 아닌가
- 공공분양 50만 50만 한다고 했을때 기다렸던 사람 입장에선 갈아엎는다는거 자체가 또 5년 미루는거고 새 모델 나올때까지 기다리란 얘기인데 그 사이 결혼 자녀 다 흘러가는거에요;;
- 그게 맞아요 저도 작년에 청약 통장 옮길지 묶을지 고민중인데 이번 발표 보고 더 헷갈려졌어요
- 수도권 얘기만 잔뜩이고 지방은 110만호 계획에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라인 안 잡히면 또 수도권 쏠림으로 끝나요 매번 이런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