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운정 주상복합 분양가 84타입 6억대 후반으로 보는 이유

이슈톡톡VIP
5일 전 · 조회수 128

분상제 단지인데 84타입 6억 후반 나오는 이유

GTX 운정중앙역 바로 옆 주상복합 3·4블록(시티 프라디움) 3블록의 예상 분양가는 84타입 기준 6억 8천~7억 초반으로 추산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이지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 토지비를 1,162억원으로 확정해 놓아 인위적으로 낮출 수 없는 구조입니다. 청약 일정은 2026년 가을이 유력하고, 공사 기간 45개월로 분상제 구역임에도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합니다.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는 택지비 + 건축비 + 가산비를 더한 값에 상한을 두는 제도입니다. 분양사가 원하는 대로 가격을 매길 수 없지만, 상한선 자체가 높으면 분양가도 높게 나옵니다.

왜 분양가를 낮추기 어려운 구조인가요?

3블록의 주거형 토지비는 1,162억원으로 이미 확정됐습니다. LH가 대지의 89.6%를 주거용으로 배분하는 비율을 못 박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힐스테이트 더운정 분양 때에는 오피스텔 대지 지분을 줄이고 아파트 지분을 늘려 분양가를 7억대로 낮추는 방식이 쓰였습니다. 이번 3·4블록은 비율 자체가 확정돼 있어 이 방식이 처음부터 불가능합니다.

분양가를 어떻게 계산한 건가요?

3블록 공급 면적은 약 16,582평입니다. 주거형 토지비 1,162억원에 건축 공사비 약 1,400억원(감리자 공고 기준)을 더하면 기본 원가 합계는 2,562억원입니다.

이를 16,582평으로 나누면 가산비 제외 평단가는 약 1,545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가산비가 얼마나 인정되느냐에 따라 최종 분양가가 결정됩니다.

44~45층 고층 주상복합이므로 시공사는 최대 30%까지 가산비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 분양가 심의위원회는 통상 20% 내외를 인정하는 편입니다.

타입가산비 20% 기준가산비 30% 기준
84타입약 6억 8천~7억 초반더 높아짐
88타입약 7억 5천 안팎더 높아짐
115타입약 9억 중반최고 평단가 약 2,200만원 수준

위 금액은 기본 분양가 기준입니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3,000~6,000만원대)은 별도이며, 2030년 입주 시점까지 이자 후불 비용도 추가됩니다. 실제 납부 총액은 기본 분양가보다 수천만원 높아집니다.

청약 일정과 전매 가능 여부는?

2026년 7월 현재 견본 주택 공사가 시작된 상태입니다. 빠르면 8월 말 공고·9월 청약이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만, 추석 전후를 피하는 관행을 고려하면 2026년 가을(추석 전 또는 이후)이 유력합니다.

청약 준비자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분상제 적용 단지임에도 공사 기간이 45개월로, 분상제 전매 제한 기준인 3년(36개월)을 초과합니다. 이 경우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3블록에는 88타입·115타입 중대형이 포함돼 있고, 4블록은 60타입·84타입만 있는 단순 구성입니다. 타입별 공급 호수와 청약 자격은 모집 공고가 나와야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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