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부동산 대책 시행 1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억 6천만원 넘게 올랐다

매일매일소식VIP
2026.07.03 20:00 · 조회수 142

6·27 부동산 대책 시행 1년 만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억 6천만 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6월 27일 정부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집을 담보로 받는 대출) 한도를 6억 원 이하로 제한하고 다주택자(집을 2채 이상 보유한 사람) 대출을 사실상 차단했지만,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강남3구는 물론 성동·광진·영등포 등 한강변 선호 지역도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과 인기 지역 쏠림이 겹쳐 수요 억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6·27 부동산 대책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가요?

2025년 6월 27일 시행된 6·2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대출 규제였습니다.

규제 항목내용
수도권 주담대 한도6억 원 이하로 제한
다주택자 대출사실상 전면 차단

집을 살 때 빌릴 수 있는 돈의 상한을 6억 원으로 묶었습니다. 집이 두 채 이상인 다주택자는 아예 대출을 받지 못하게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서울 아파트값은 얼마나 달라졌나요?

2026년 6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대책 시행 이후 1억 6천만 원 넘게 상승했습니다.

성동구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성동구 내 한 아파트 단지(269세대) 전용 84㎡형은 1년 만에 가격이 42% 뛰었고, 최근 3개월 평균 거래액이 24억 원 선을 넘었습니다.

강남3구에 그치지 않고 성동·광진·영등포 등 한강변을 낀 지역도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대출을 막았는데도 집값이 계속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공급 부족, 전세 불안, 인기 지역 쏠림 세 가지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원인설명
공급 부족아파트 공급이 늘어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
전세 불안전세가 흔들리자 세입자들이 매매 수요로 이동
인기 지역 쏠림한강변·역세권 등 선호 지역에 매수 수요가 집중

대출 규제로 문턱은 높아졌지만, 현금 여력이 있는 매수자에게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인기 입지라면 대출 없이도 매수가 이어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아파트 외 비아파트(다세대주택·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공급을 통한 수요 분산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요 억제와 공급 확대가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분석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나

집값 상승이 한강변·역세권 등 선호 입지에 집중되는 흐름인 만큼, 매매 계획이 있다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해당 지역의 최근 실거래 기록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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