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가계빚 1993조 역대 최대 2금융권 주담대 급증 현황 정리

데일리브리핑VIP
2026.05.24 11:25 · 조회수 3

2026년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이 1,993조 1천억 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3년 만에 감소 전환한 반면, 비은행 기관의 주택 관련 대출이 10조 6천억 원 급증하며 규제를 피한 2금융권 쏠림이 뚜렷해졌습니다. 국내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 상단은 다시 연 7%를 넘어섰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변동금리 차주와 영끌 매수자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1. 2026년 1분기 가계부채 주요 수치

항목수치
가계신용 잔액1,993조 1천억 원 (역대 최대)
전분기 대비 증가+14조 원
가계대출 잔액1,865조 8천억 원
가계대출 전분기 대비 증가+12조 9천억 원
주택 관련 대출 증가+8조 1천억 원 (3개 분기 만에 증가폭 재확대)
예금은행 가계대출 증감-2천억 원 (3년 만에 감소 전환)
비은행 기관 전체 대출 증가+8조 2천억 원
비은행 기관 주택 관련 대출 증가+10조 6천억 원
기타 대출(신용·증권사 신용공여)+4조 8천억 원

2. 2금융권 쏠림 구조

은행권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담대 수요가 상호금융·새마을금고·신협 등 비은행 기관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예금은행은 전분기 대비 2천억 원 감소로 돌아선 반면, 비은행 기관에서의 주택 관련 대출은 10조 6천억 원 급증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전 매물 출회로 주택담보대출이 일시적으로 확대된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가계대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주담대 금리 7% 재진입과 전망

국내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 상단이 다시 연 7%를 넘어선 배경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입니다. 여기에 중동 리스크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우려까지 겹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내용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단 연 7% 초과 직접 원인
중동 리스크고유가·고물가 우려 가중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 가능성 거론 (변동금리 차주 직접 영향)

4. 정리

가계빚이 역대 최대 수준인 1,993조 원에 근접한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추가로 오를 경우, 변동금리 대출 보유자와 고레버리지 매수자의 이자 상환 부담은 더욱 확대됩니다. 2금융권 주택 관련 대출의 급격한 확대는 향후 규제 편입 논의로 이어질 수 있어, 비은행 기관을 통한 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규제 변화 추이를 면밀히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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