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6배 각오하고 버텨야 하는지 계산해봤어요
2주택 보유 중이고 5월 이후 상황 어떻게 될지 요즘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여기저기 자료 모아서 숫자 정리해봤는데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① 현행 세법 기준 2주택자
조정대상지역 A주택 공시가 30억 B주택 공시가 10억 보유 시 종합부동산세가 약 1700만원 수준이라고 나오더라고요
② 공정시장가액비율 60%→95% 상향에 공제기준 9억→6억으로 내려가고 중과세율까지 적용되면
동일한 주택 그대로인데 종부세가 1억 500만원까지 튄다는 계산이 나와요
현재 대비 6배 수준인데 이게 몇 년 안에 현실화되면 버티는 건 진짜 어렵겠다 싶어서요
③ 장기보유특별공제 발의 내용 보면 보유 기간 공제분을 없애고 실거주 기간에만 인정하는 방향인데
10년 보유에 실거주가 2년이라면 48% 공제받던 게 8%로 줄어드는 거잖아요
시세차익 10억 기준으로 양도세가 2억 8천에서 6억 4천으로 배 이상 차이 나는 계산
④ 5월 9일 이후 양도세 중과가 다시 시작되면 2주택 +20%p, 3주택 +30%p인데
취득가 5억에 시세차익 20억 케이스에서 2주택 중과 적용하면 양도세만 13억 5천이에요
25억에 팔고 세금 16억 내면 8억이 손에 남는데 그 8억으론 그 집 다시 살 수도 없는 구조고
증여는 조정대상지역 공시가 3억 넘는 주택이면 취득세 중과 12.4%까지 붙는다고 하더라고요
종부세 버티기 어렵고 팔자니 양도세 3배이고 증여도 취득세 폭탄이고
이 세 가지 선택지가 다 막혀있는 건데 제가 뭔가 놓친 포인트가 있는 건가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어요
- 저도 수치 보고 비슷하게 정리해봤는데 결국 세 가지 다 계산하고 가장 덜 손해보는 쪽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라 세무사 상담 예약해뒀어요
- 저도 결국 상담받아야 할 것 같아요 혼자 계산하기에 숫자가 너무 커서요
- 25억에 팔고 세금 16억이면 손에 남는게 8억이라는게 처음에 계산 틀린건 줄 알았는데 맞더라고요 ㅋㅋㅋ 팔지않는 심리 완전이해됨
- 1주택 세입자 입장에서 보면 다주택자 매물이 잠기면 임대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가도 같이 오르는 구조가 되는 거 아닌가요 버티면서 임대 계속 유지하는 쪽이 세입자한테 좋은건지 모르겠어서요
- ③번 장특공 개편은 아직 발의 단계라 7월 세제 개편안 확정 전까지는 모르는 거 아닌가요
- 방향이 그쪽으로 가는게 문제인 거죠 확정되고 나서 움직이면 늦는 경우가 있어서요
- 공시가격 현실화 목표가 2030년까지 90%라는 것도 봤는데 법 개정 없이 현행 유지돼도 공시가 오르는 것만으로 세 부담이 매년 늘어나는 구조예요 지금 1700만원이 몇년뒤엔 2500 3000으로 가는거라 버티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건 맞음
- ④번에서 중과 적용 시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배제된다는 부분이 핵심이에요 오래 보유해도 공제 의미가 없어지는 상황이라 취득가 5억 시세차익 20억에 중과전 6억 2천이던게 중과 후 13억 5천으로 뛰는 게 그래서 나오는 계산입니다 이 부분 이해하면 왜 매물이 안 나오는지 바로 납득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