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LTV 70% 유지된다는거 정리해봤어요
29살 직장인이고 독립 3년차인데 서울 전체를 규제지역으로 묶은 대책 발표 이후에 생애최초 조건 해당 여부를 한참 찾아봤어요
규제지역에서 일반 차주는 LTV가 70%에서 40%로 줄었는데
생애최초 구매자는 규제지역에서도 LTV 70% 그대로 유지되고
DTI도 기존과 같은 60% 적용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현실적으로 서울 집값 기준에서 이 조건이 체감이 되는 수준인지는 솔직히 의문이에요
소득 대비 집값 비율 PIR이 서울 기준으로 10~13 수준이고 KB 국민은행 기준으로는 12라는데
한 푼도 안 쓰고 꼬박 12년은 모아야 서울 집 한 채라는 뜻이잖아요
일본 도쿄는 1985년에 PIR이 8이었다가 1990년대에 18.12까지 올라간 뒤 붕괴했는데
지금 서울 수준이 그 직전 일본 수준이랑 비슷하다는 비교도 있어요
다만 일본 버블 당시엔 LTV가 100% 전후까지 실행됐고 지금 한국은 40~50% 수준이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는 해요
한강벨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전에 갭투자 막차 수요가 몰렸다는 얘기가 있었고
노원구 상계동 쪽은 규제 후에 거래가 뚝 끊겼다는 분위기라더라고요
저처럼 생애최초로 서울 아파트 알아보시는 분들 실제 대출 계산 어떻게 나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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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 저도 생애최초 조건인데 서울 기준으로 LTV 70%여도 결국 DSR에서 먼저 걸리더라고요 월 소득이 뒷받침이 안 되면 LTV 70% 줘도 그게 다 나오는 건 아니에요
- PIR 12가 진짜라고요?? 12년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한다는 소리잖아요 그냥 체념하는게 답인가 싶음ㅠㅠ
- 저도 저 숫자 보고 한참 멍 때렸어요 그래도 청약이나 대출 조건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가보려고요
- 생애최초 LTV 70% 유지는 잘됐는데 스트레스 DSR도 같이 완화해줘야 체감이 되죠 LTV가 풀려도 DSR 때문에 실제 한도가 훨씬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 대출 없이 집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야죠 ㅡㅡ
- DSR 완화요 그게 또 가계부채 더 늘리는 거 아닌가요 이미 그게 문제인데
- 한강벨트 갭투자 막차 몰렸다는거 실제로요 서울 외곽은 규제 뜨니까 거래 뚝 끊겼다는데 같은 서울인데 지역마다 분위기가 너무 달라요.
- 노원 상계동 쪽은 이번 규제 전부터도 분위기 안 좋았는데 이번에 더 뚝 끊겼다는 얘기 들었어요 생애최초 LTV 70% 받아도 거기서 매수 접근이 쉬운구조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 일본이랑 PIR 비슷하다는 거 진짜 소름이네ㅋㅋ
- LTV랑 DTI랑 DSR이 다 다른 건가요 어떻게 다른지 헷갈려요??
- LTV는 집값 대비 대출 비율이고 DTI는 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 비율이에요. DSR은 모든 부채 합산이라 지금은 DSR이 가장 강한 기준으로 작동해요.
- 15억 이하 담보대출 6억 한도 유지라는데 이자만 월 200만원 넘는 수준인데 생활비에 저축까지 어떻게 맞추냐는 생각이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