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냄새·곰팡이 막으려다 오히려 키우는 잘못된 습관 5가지

오늘의소식VIP
1일 전 · 조회수 1

자취를 막 시작한 사람이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넘기는 행동들이 오히려 냄새·곰팡이·벌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에어컨을 그냥 끄거나, 제습제를 아무 데나 놓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 5가지 습관만 바꾸면 여름철 자취방 관리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

냄새를 막겠다고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위생상 위험합니다.

꺼낼 때 해동되면서 냉동실 속 다른 식재료와 교차 오염이 생깁니다. 더 강한 냄새와 세균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은 밀폐용기 이중 밀봉 후 자주 비우는 것입니다. 버리기 전 물기를 먼저 제거하면 악취와 초파리를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그냥 끄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긴다

냉방 후 에어컨을 바로 끄면 내부에 습기가 남습니다. 이 습기가 곰팡이와 특유의 퀴퀴한 냄새의 원인입니다.

냉방을 멈춘 뒤 송풍 모드로 30~60분 틀어두면 내부가 건조해집니다. 에어컨 필터는 2주 간격으로 세척 후 그늘에서 건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제습제, 방 한가운데에 두면 효과가 절반이다

장마철 제습제를 구매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위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제습제는 옷장 아래칸 구석에 두어야 합니다. 옷과 가까운 낮은 위치에서 직접 수분을 흡수하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구분원리효과적인 위치
제습기공기 중 수분 제거방 한가운데
제습제접촉 수분 흡수옷장 아래칸 구석

세탁할 때 지퍼는 잠그고, 단추는 풀어야 한다

이 두 가지는 많은 사람이 반대로 합니다.

  • 지퍼 잠그고 세탁: 열린 지퍼가 다른 옷을 긁어 손상시킴
  • 단추 풀고 세탁: 잠근 채 세탁하면 단추·단춧구멍에 힘이 가해져 파손

새 수건을 처음 세탁할 때 식초를 약간 넣으면 섬유에 남은 잔여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표백제와는 함께 쓰지 않아야 합니다.

냉장고·냉동실은 비울수록 좋은 게 아니다

이사 직후처럼 냉장고가 텅 빈 상태에서 가동하면 오히려 전기를 더 씁니다. 냉기를 붙잡아줄 내용물이 없어 압축기가 더 자주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냉장고: 70~80% 채우는 것이 전기 효율에 유리
·냉동실: 내용물이 어느 정도 있으면 냉기 유지가 쉬워짐

빈 공간이 많다면 물을 담은 페트병을 채워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5가지 중 에어컨 송풍 습관과 제습제 위치는 여름·장마 시즌 전에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2주 간격으로 점검해야 냉방 효율과 위생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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