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재건축 단지 정리해봤어요 가성비 어디가 좋은지
요즘 한강벨트 얘기에서 여의도가 자꾸 빠지길래 임장 다녀온 김에 단지별로 정리해봤어요 도움 되실까 해서요.
신축은 한성 재건축된 브라이튼 여의도가 2008년 이후 15년만의 첫 새 아파트인데 34평 39억 3천대에 형성돼 있어요.
서울아파트는 1대1 재건축에 건축법으로 가서 임대 안 들어가고 용적률 210에서 허용 880까지 받아둔 단지예요. 139타입(50평대) 호가 52억 7천대.
빠른 트랙으로는 대교 한양 3부 정도네요.
대교는 사업시행인가 올해 나면 7~8년 안에 입주 가능성 있고 설계는 토마스 헤더윅 쪽이라고 들었어요.
한양은 단지 상가였던 롯데마트를 평당 2억(약 800억)에 인수해서 통합 재건축 가는 중이라네요 (3부 단지로 잘못 알려진 경우 있는데 한양 쪽 단지 상가가 맞습니다).
이슈 단지는 광장 미성 화랑 셋.
광장은 1심 통합 -> 2·3심 분리 확정으로 1·2동이랑 3~12동이 따로 가요.
미성은 5기 추진위로 자리잡는 중이고 화랑은 학교 일조권 이슈 있는데 준주거 200m(약 65층)까지는 충분히 가능한 입지로 보네요.
가성비로 한남 30평 40억대 vs 여의도 50평 50억대 비교하면 오히려 여의도가 저평가라는 시각도 있어요.
브라이튼~여의나루역 라인이 서부선 GTX 신안산 들어오면 핵심 동선이고 그 위로 지상권이 형성될 구간이라 상권도 같이 살아날 듯합니다.
빠른 입주 원하시면 대교 한양 라인 / 시간 여유 있으시면 서울 3부 라인이 정리됩니다.
혹시 빠진 단지나 잘못된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
좋아요
싫어요
즐겨찾기
카카오
URL복사
댓글 (10) >
- 여의도 정리 깔끔하네요 한양 롯데마트 800억 인수 그게 통합 재건축의 진짜 시드머니인데 다른 단지가 못 따라가는 이유가 그거에요. 평당 2억에 인수해서 재건축 끝나면 평당 3억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조니까 사업성 자체가 다른거죠
- 평당 2억에서 3억 그 부분 저도 핵심이라고 봤어요 다른 단지가 상가 통합 못 끌고가서 발목잡힌게 많아서요
- 광장아파트 거주중인데 정확히 1심 통합 2심 분리 3심 분리 확정 판결 났어여 글에 잘 정리돼있네요 1·2동이랑 나머지가 따로 가는거 진짜 답답한데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라ㅠㅠ
- 서울아파트 1대1에 건축법으로 임대 빠진다는거 이게 진짜 핵심임 도정법 안가는 단지가 깡패인 이유
- 여의도 다 좋은데 학군이 진짜 너무 없어요ㅠㅠ 신길 대림에서 여의도고 배정받는 동네라 자녀 있는집은 결국 압구정 반포로 자꾸 빠지더라구요. 50억대 매물도 학군 못끌어오면 매수층 한계 분명함
- 초원아파트나 다른 소규모 단지도 분석 같이 해주실수 있나요?? 50억대 단지는 너무 멀어서ㅠㅠ
- 초원같은 단일평형 단지는 재건축 추진력이 약해서 시간 진짜 오래걸려요 5~6기 추진위 도는 단지 보면 짐작가실거에요
- 그렇구나여 ㄷㄷ 감사합니다
- 글에 공작 신탁사 얘기 살짝 나왔는데 그건 좀 조심해서 봐주세요 신탁사가 주민동의 없이 단독 결정한건 아니고 그 과정이 좀 복잡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신탁방식 자체가 리스크 크다는건 동의해요
- 사퇴는 맞는데 그게 100프로 신탁사 단독 책임이라고 가기엔 또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요ㅡㅡ
- 신탁방식 리스크는 동의해도 공작은 주민동의 절차에 실제로 문제있었던게 맞아요 그쪽 입주민 대표 사퇴 다 했던건 사실이라
- 여의2교 건너 영등포뉴타운 사는데 여의도 도보권이라 같이 가는 동네에요 여의도 재건축 시작되면 영등포뉴타운도 같이 끌려올라가는 구조라 배후지 관점도 봐주시면 더 도움될거같아여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배후지 라인은 다음에 따로 정리해볼게요
- 여의도 단지 진짜 매물자체가 안나오는게 문제에요 팔마음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호가만 보고 들어가면 못잡습니다 서울이고 3부고 다 비슷해요
- 브라이튼 39억 3천 보고 주변 호가 다 끌려올라간거
- 압구정 30평 50억대랑 여의도 50평 50억대 가성비론 여의도 맞는데 학군 인프라 종합하면 결국 압구정이 비쌀만한 이유가 있다는거 ㅎㅎ 그래도 재건축 다 끝났을 때 시점엔 여의도가 살아날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