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중과 재개 첫 주 서울 아파트값 구별 상승률 데이터 정리
2026년 5월 10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재개된 첫 주,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이 0.28%로 확대됐습니다. 직전 3주간 0.14~0.15%대를 횡보하던 흐름이 크게 높아졌으며, 11주 연속 하락하던 강남구도 0.19% 상승으로 전환해 서울 25개 구 전 지역이 오름세입니다. 성북구와 종로구는 각각 0.54%, 0.36%로 한국부동산원이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절세용 급매물이 소화된 이후 다주택자 매물이 잠기며 가격 상승폭이 재확대되는 패턴이 확인됩니다.
1.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 추이
| 구간 | 주간 상승률 |
|---|---|
| 직전 3주 (횡보 구간) | 0.14~0.15% |
| 양도세 중과 재개 첫 주 | 0.28% |
이번 주 상승률 0.28%는 직전 3주 대비 약 2배 수준입니다. 양천구를 제외한 서울 24개 구에서 상승폭이 높아졌으며, 외곽 지역 상승폭이 특히 가팔랐습니다.
2. 구별 상승률
| 자치구 | 이번 주 상승률 | 비고 |
|---|---|---|
| 강남구 | 0.19% | 2월 중순부터 11주 연속 하락 후 상승 전환 |
| 성북구 | 0.54% | 2012년 이후 최고치 (한국부동산원 기준) |
| 종로구 | 0.36% | 2012년 이후 최고치 (한국부동산원 기준) |
| 양천구 | — | 유일하게 상승폭 확대 없음 |
| 서울 전체 | 0.28% | 25개 구 전 지역 상승 전환 |
강남구는 지난주까지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이번 주 상승 전환하며 서울 모든 자치구가 오름세로 진입했습니다.
3. 강남구 대치동 호가 동향
| 항목 | 수치 |
|---|---|
| 대상 |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114㎡ |
| 현재 최저 호가 | 45억~46억 원 |
| 수준 | 전고점 육박 |
5월 10일 양도세 중과 재개 이후 해당 단지 호가가 수억 원씩 상승했습니다. 중과 유예 이전 최저 가격 대비 전고점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매도 호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4. 상승 배경 — 절세 매물 소화와 매물 잠김 구조
중과 유예 기간 동안 다주택자의 절세용 급매물이 시장에 대거 출회됐고, 해당 물량이 소화된 이후 흐름이 역전됐습니다.
- 절세 급매물 출회 — 중과 유예 기간 중 다주택자 급매물 집중 출시
- 매물 소화 완료 — 시장이 급매물을 흡수하며 3주간 상승률 횡보
- 중과 재개 (5월 10일) — 추가 매도 시 다주택자 세금 부담 급증
- 매물 회수 — 중과 부담 확대로 다주택자들이 매물 철회
- 호가 상승 — 매물 감소에 따른 희소성 증가로 호가 급반등
부동산R114 리서치랩은 다주택자 매물이 잠기면서 가격 상승폭이 재확대되는 경로로 진입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5. 정부 대응 정책과 효과 전망
| 조치 | 대상 | 내용 |
|---|---|---|
| 실거주 의무 유예 | 비거주 1주택자 | 세입자 낀 집 거래 시 실거주 의무 일시 완화 |
| 실거주 의무 유예 | 일시적 2주택자 | 세입자 낀 집 거래 시 실거주 의무 일시 완화 |
정부는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거래할 때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방식으로 비거주 1주택자와 일시적 2주택자의 매물을 시장에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거주 1주택자가 매도 후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기보다 다른 주택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시장 안정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6. 정리
서울 25개 구 전 지역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성북구와 종로구의 2012년 이후 최고치 기록은 외곽 지역까지 상승 흐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에 따른 매물 잠김이 지속될 경우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치는 한국부동산원 최신 통계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