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 중흥S클래스 34평이 8억7천에서 4억6천으로 찍혔다는데 수도권 외곽 어디까지 가는 건지
저도 어디서 본 건데 시흥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34평이 한때 최고가 8억7500만 원 했던 게 지금 4억6천만 원으로 실거래가 났다고 해요
-48%면 거의 반토막인데 평택 센트럴자이 3단지 34평도 최고가 7억 원에서 3억4천만 원으로 -51% 찍혔고 파주 운정 벽산블루밍 34평도 6억5천에서 3억2500만 원으로 정확히 반토막이라네요
이게 수도권 외곽이 이렇게 심한 데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4억 원 이상 주담대를 고액대출로 규정해서 은행이 실행하면 주신보 출연료가 대폭 올라가는 구조로 바뀌었다는 거예요
결국 은행이 심사에서 3억 언더로 자체 조정을 하니까 4억 이상 필요한 수도권 매수자들은 실질적으로 대출 길이 막히게 되는 거고
K뱅크 변동금리는 최고 8.11%까지 올라왔고 시중은행도 6.84%대라서 5억 빌리면 이자만 월 300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와요
IBK에서 나온 보고서를 보면 대출 진행을 연기하거나 포기했다는 응답이 36.3%이고 매수 계획 자체를 무기한 미뤘다는 사람도 22.7%라고 해요
수요가 이 정도 빠졌으면 수도권 외곽 아파트 가격을 받쳐줄 쪽이 어디 있나 싶은데요
저는 서울 핵심지는 아직 이 흐름과 전혀 다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수도권 외곽 폭락이 서울까지 연쇄될 건지 아니면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건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수도권 15억 이하 들고 계신 분들은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지
4억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 여기서 더 빠질 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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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 배곧 실거주하는데 저 수치 맞아요 작년에 8억대 들어온 분들이 요즘 매물 내놓는거 보면 몇천씩 더 내리면서도안팔려서 다시 호가 낮추는 게 반복되고 있거든요
- 4억 고액대출 구조 보충합니다 1. 은행이 4억 이상 실행하면 주신보 출연료 비용 증가 2. 은행 입장에서 심사에서 3억 언더로 자체 유도 3. DSR도 병행이라 실질 한도는 더 낮아짐 4. 4억 이상 필요한 매수자는 2금융 or 포기 2금융 금리면 10% 초반이라 그걸 끌어서 집사는건 진짜 무리수예요
- 4번이 진짜 핵심이네요 2금융으로 밀리는 사람이 9.4%라는 수치도 있었는데 그 구조에서 나오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 서울 강남은 진짜 딴 세상이에요
- 용인 수지 아이파크 수치가 좀 이상하다는 얘기가 있어요 직접 실거래 확인해봤는데 글에서 나온 가격대가 잘 안 보이거든요 배곧 평택 파주는 비슷하게 나오는데 거기 한 곳만 좀 의심스러운거라서요.
- 저도 그 수치는 좀 이상하다 했어요 ㄹㅇ 배곧은 맞고요
- 8.11 맞아요 얼마전에 직접 확인해봤는데 K뱅크 변동이 제일 높게 나오더라고요. 시중은행도 6점대 후반이고
- 창구 출신인데 4억 규정 체감 확실히 됩니다. 고객이 4억5천 신청하면 당행 기준이라며 3억8천으로 얘기하는 게 요즘 일상이에요. 이자 부담도 문제인데 진짜 심각한건 잔금 못 맞추는 케이스가 생기면 계약금 날리는 상황까지 이어지거든요.
- 36.3%가 포기한다는게 수요가 그만큼 말랐다는건데 아직도 공급없으면 오른다는 사람들ㅋㅋㅋㅋ
- 바로 그게 지금 상황이죠 수요 증발이 공급 부족 얘기 다 먹고 있는 중이고요
- 공급 부족은 팩트인데 수요도 없으면 가격 유지가 안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