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보일러 겨울철 전원 끄지 마세요 외출 모드와 모드별 사용법 총정리
귀뚜라미 기름보일러 NCTR-7100을 사용할 때, 겨울철 외출 전 전원을 끄면 동파방지 기능이 멈춰 배관이 얼 수 있습니다. 외출 모드로 두면 실내 온도가 8도 아래로 떨어질 때 보일러가 자동 가동해 배관을 보호합니다. 예약 모드는 설정한 시간만큼 쉬다가 20분씩 가동하기를 반복하며, 목욕 버튼은 2시간 30분 후 자동으로 난방 모드로 되돌아옵니다.
난방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현재 실내 온도보다 희망 온도를 높게 설정하면, 목표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보일러가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온도 16도에서 17도로 올려두면, 실내가 17도가 될 때까지 보일러가 돌아갑니다.
이때 난방수(온돌을 데우는 물)의 온도도 별도로 조절 가능합니다. 75도로 맞추면 75도 온수가 바닥을 순환하며 실내를 데웁니다. (NCTR-7100 모델 기준)
겨울에 전원을 꺼도 되나요?
겨울에는 전원을 끄면 절대 안 됩니다. 반드시 외출 모드로 두어야 합니다.
외출 모드 상태에서는 실내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켜져 배관이 어는 것을 막습니다. 이것이 동파방지(배관이 얼어 파열되는 것을 막는 기능) 입니다.
- 겨울철: 외출 모드로 두고 나가세요 — 전원 끄지 말 것
- 여름철: 동파 위험이 없으므로 전원을 꺼도 됩니다
예약 모드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예약 모드는 설정한 시간만큼 쉬다가 20분씩 가동하는 것을 반복하는 기능입니다.
- 예약 3 설정 → 20분 가동 → 3시간 휴식 → 반복
- 설정 가능 범위: 1~7시간, 0으로 두면 예약 모드 꺼짐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외출 모드 상태에서는 예약 모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예약 기능을 쓰려면 난방 모드에서 온도를 올려둔 채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예약 모드는 실내 온도 설정과 무관하게, 난방수 온도 기준으로 20분 가동을 반복하는 구조입니다.
온수를 많이 쓰고 싶다면?
목욕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끝나면 직접 난방 버튼을 눌러 되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깜빡하더라도 2시간 30분 후 자동으로 난방 모드로 전환됩니다.
취침 모드도 있지만, 난방 모드와 예약 모드만으로도 충분해 실제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겨울이 시작될 때, 외출 전에 외출 모드인지 한 번만 확인하는 습관이 동파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저 이거 진짜 몰랐어요 겨울에 전원 끄면 안된다는거ㅋㅋㅋㅋ 자취 첫 겨울에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물이 안 나와서 수리기사 불렀거든요 배관 얼어버린거였는데 이 글 그때 봤어야 했는데ㅠㅠ
- 예약 3으로 설정하면 3시간마다 가동되는 건가요 아니면 쉬는 시간이 3시간인 건가요? 처음 보면 헷갈리는것같아요;;
- 쉬는 시간이 3시간이에요 20분 가동하고 나서 3시간을 쉬는 걸 반복하는 방식이라서요 숫자가 가동시간이 아니라 쉬는시간이라 처음엔 헷갈리기 딱 좋더라고요ㅎ
- 목욕버튼 누르고 깜빡해도 2시간 반 뒤에 자동으로 난방 돌아온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저는 온수 쓸 때마다 꼭 다시 누르러 갔는데 자동으로 전환됐던거였군요ㄷㄷ
- 근데 솔직히 예약모드는 단열 좋은 집에서나 쓸만해요. 구옥이나 단열 안 좋은 빌라 사시는 분들은 3시간 쉬는 동안 집이 너무 식어버려요. 난방비 더 나와도 실내온도 설정으로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나은 경우도 있어여
- 아 그렇군요 저는 복도식이라 찬바람이 워낙 들어와서 그런가봐요ㅋㅋ 맞아요 집마다 다를수 있겠네요
- 저는 반대로 경험했는데요. 저도 구옥인데 예약 7로 설정해두고 오히려 기름값 줄었거든요. 집 구조나 방 크기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 윗분 댁에 이 모델 있거든요 연세가 있으셔서 외출하실 때마다 전원을 끄셨을 것 같아서 이 글 캡처해서 바로 보내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