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LACE

어린이집 존폐위기,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장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린이집 아이를 보내는 엄마입니다. 내년에도 같은 어린이집을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원장이 어린이집이 존폐위기에 처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린이집은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은 아파트 관리동, 2층은 특이한 형태의 독립된 공간이고, 아래와 위를 합쳐 총 정원은 80명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그 반도 안 되는 수준이죠. 2층 소유주가 어린이집 대표로 등록되어 있는데,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내용증명을 원장에게 보내왔다고 합니다. 2월 28일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어요. 이에 원장이 소유주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장은 어린이집 대표 대체를 제안했지만 무시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계양구청에 1층만 인가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계양구청은 더 이상 새 어린이집을 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갑자기 다니는 곳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원장과 학부모는 이 상황에서 어떤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요?

댓글 (6) >
  • 이사시기조율중 2026.02.02 20:48 신규회원

    계약 해지라니 진짜 난감하네… 이런 경우가 자주 있나?

  • 짐버리는중 2026.02.02 20:52 성실회원

    그냥 학부모들이 모여서 민원이라도 넣어야 되는거 아님?

  • 집꾸미기상상중 2026.02.02 20:57 신규회원

    분쟁이나 불신이 심화될 경우 공식적인 분쟁조정 절차를 활용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보육활동보호위원회 등의 전문 기관에서 신속하게 분쟁을 조정받을 수 있어요. 원장과 보호자 간 갈등이 심하면 녹음, 문자 등 증거를 확보해서 행정기관에 민원이나 진정을 검토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합니다.

  • 실평수따져보는러 2026.02.02 21:03 활동회원

    원장이 연락 안되는 소유주한테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거 맞음? 답답하겠다

  • 관리비중요하게봄 2026.02.02 21:11 우수회원

    어린이집 존폐 위기 상황에서는 원장과 학부모가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해요. 원장은 정기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일상 활동과 성과를 자세히 공유해야 합니다. 또한 평가제나 운영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가정통신문이나 설명회를 통해 제도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설명해 오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요.

  • 주차여부최우선 2026.02.02 21:14 신규회원

    평가제는 어린이집의 불이익이 아닌 개선의 도구로 인식해야 합니다. 학부모가 평가 결과를 등급이나 점수보다 안전성, 안정성, 신뢰성 같은 핵심 기준으로 이해하도록 안내하는 게 중요해요. 원장은 평가 결과에서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함께 공유하며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