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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한 27살, 죽는 게 도움될까?


일을 안 하고 보험대출로 비트코인에 돈을 넣어 2천600만원을 잃었고, 휴대폰 요금 150만원도 납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모님께 말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살해서 부모님을 덜 상처받게 하는 게 최선인가요? 대출과 휴대폰 요금 문제는 부모님도 모르는데, 제가 사망하면 다 알게 될까요?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뿐입니다. 고졸이고 자격증도 없어서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이런 고난 속에서도 삼성화재에 전액 상환을 요청하는 상황이네요.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데, 이런 상황에서 죽는 게 해답이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힘들어요.

댓글 (1) >
  • 주담대경험많음 2026.01.27 11:34 활동회원

    죽는 것이 해답이 아니고, 지금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상담과 지원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감정의 고통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자살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더 큰 상처를 남깁니다.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리지 못하더라도, 사회복지기관이나 상담센터, 정신건강 전문가를 통해 감정과 재정 문제를 도움받는 것이 우선이에요. 고졸이나 자격증 없이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많고, 빚 문제도 상담을 통해 분할 상환이나 유예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절망보다는 작은 도움부터 천천히 받아보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