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대 최고치 갱신 지역별 상승률 분석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3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가 전월 대비 1.36% 상승하며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4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개월 연속 상승세로, 동북권 +2.14%·서북권 +1.24% 등 한강 이북 지역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으며, 도심권(용산·종로·중구)만 상승에서 제외됐습니다. 반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28% 하락하며 7개월 만에 하락으로 전환됐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2026년 5월 9일)를 앞두고 급매물이 늘어난 영향으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남권에서 -3.1%의 낙폭이 나타났습니다.
1. 전세 실거래가 종합 현황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3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은 8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며 2014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항목 | 수치 |
|---|---|
| 전월 대비 상승률 | +1.36% |
| 연속 상승 기간 | 8개월 |
| 역대 최고치 기준 | 2014년 실거래가 통계 집계 시작 이후 |
| 전셋값 상승 예외 지역 | 도심권(용산구·종로구·중구) |
전셋값 상승은 도심권(용산·종로·중구)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한강 이북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집중됐습니다.
2. 권역별 전세 실거래가 변동률
| 권역 | 전월 대비 변동률 | 지역 특성 |
|---|---|---|
| 동북권 | +2.14% | 한강 이북, 상승폭 최대 |
| 서북권 | +1.24% | 한강 이북, 상위권 상승 |
| 기타 이남·이북 | 상승 (전 권역) | 도심권 제외 전 지역 상승 |
| 도심권(용산·종로·중구) | 보합·하락 | 유일한 비상승 권역 |
동북권과 서북권 등 한강 이북 지역에서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상업·업무 중심지가 밀집한 도심권에서는 전세 실거래가가 상승세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한강 이북 지역은 상대적으로 전세 수요가 탄탄한 주거 밀집 지역으로 구성된 점이 이번 지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매매 실거래가 하락 배경
| 항목 | 내용 |
|---|---|
| 전월 대비 변동률 | -0.28% |
| 하락 전환 주기 | 7개월 만의 하락 전환 |
| 주요 배경 |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2026년 5월 9일) 앞두고 급매물 증가 |
| 하락 주도 권역 | 동남권 -3.1% |
동남권은 고가 아파트가 집중된 지역으로,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유세 부담을 줄이려는 급매 거래가 집중됐습니다. 동남권의 -3.1%는 서울 전체 매매 지수 하락(-0.28%)을 주도하는 핵심 요인이 됐습니다. 급매물 출회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 전환된 구조입니다.
4. 결론·정리
전세 실거래가는 2014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한 반면 매매 실거래가는 양도소득세 정책 변화를 앞두고 7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으며, 전세·매매 두 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구조가 3월 지표에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