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집 구옥 천장 단열은 왜 수성 연질폼이 맞는지 총정리

이슈톡톡VIP
4일 전 · 조회수 97

흙집 천장 단열 보드 말고 폼이어야 하는 이유

구옥이나 흙집 천장은 표면이 고르지 않고 천장과 벽체 사이에 틈새가 많습니다. 이런 구조에서 일반 보드형 단열재를 쓰면 요철 부분에서 공기층이 생겨 단열 효과가 크게 줄어듭니다.

수성 연질폼은 분사 방식이라 울퉁불퉁한 면에도 완전 밀착되고, 틈새를 봉쇄하며, 흙 천장이 조금씩 탈락하는 것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옥 리모델링에서 천장 단열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 이 차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구옥·흙집 천장, 일반 단열재로 하면 왜 효과가 없나요?

일반 보드형 단열재(스티로폼·압출법 단열재 등)는 평평한 면에 붙여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구옥이나 흙집 천장처럼 울퉁불퉁한 표면에 붙이면 단열재와 천장 사이에 빈 공간이 생깁니다.

그 공간으로 찬 공기가 드나들면서 단열을 해도 효과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특히 천장과 벽체가 만나는 모서리는 구옥 특성상 틈새가 많아 더 취약합니다.

수성 연질폼이 해결하는 문제 3가지

1. 울퉁불퉁한 표면 — 분사 방식으로 완전 밀착

수성 연질폼(물 기반으로 만든 말랑한 폼 단열재)은 액상 상태로 분사되어 굳습니다. 요철이 있는 면이어도 폼이 빈틈 없이 채워지면서 천장과 완전히 일체형으로 경화됩니다.

이 방식으로 기밀시공(공기가 새지 않는 시공)이 가능하다는 게 핵심입니다. 보드형 단열재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2. 천장-벽 이음새 틈새 — 한 번에 봉쇄

구옥과 한옥 모두 천장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에 틈새가 많습니다. 이 틈은 겨울철 외부 냉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주요 경로가 됩니다.

폼을 분사하면 이 틈새 전부를 메워주기 때문에 따로 틈새 처리를 추가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흙 천장 탈락 — 폼이 흙을 잡아주는 효과

흙으로 마감된 천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흙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폼 단열재가 굳으면서 흙 표면을 위에서 덮고 고정하는 구조가 되어 별도로 흙 탈락 보수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열과 보수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셈입니다.

시공 규격과 자재 특성

·시공 두께: 100mm 기준
·자재 분류: 친환경 난연(難燃) 자재 — 불에 잘 붙지 않는 성질
·시공 결과: 일체형 기밀시공 (표면과 폼 경계 없음)

난연 자재는 불이 잘 붙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목재 구조물이 많은 구옥 환경에서 화재 시 확산 속도를 늦추는 데 중요한 특성입니다.

리모델링할 때 천장 단열은 언제 진행하나요?

구옥 리모델링에서 천장 단열 공사는 내부 마감재 작업 전에 먼저 합니다.

폼 시공 → 완전 경화 → 그 위에 석고보드나 합판으로 마감하는 순서로 가야 단열재가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마감을 먼저 하고 나중에 틈새를 처리하려면 구조상 어렵기 때문에,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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