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승객 교통사고 후기
어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오토바이와 교통사고가 났어요. 사고 당시에는 아무 말도 못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목이 뻐근하게 아팠어요. 통증이 생겨서 연락을 드렸더니 비접촉사고였고, 택시에 과실이 없다고 하셔서 상대 기사에게 대인접수번호를 받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화번호를 주시면서 제가 병원에 가야할 정도의 사고라고 판단했기에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택시 기사님은 병원에 가야할 정도의 사고가 아니었다고 판단했다며 급브레이크도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너무 놀랐어요. 오토바이 기사님께는 문자를 남겼지만 아직까지 접수번호를 받지 못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해서 여기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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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 택시 과실 없다고 하니까 그쪽에서 다 처리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택시 승객이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는 먼저 사고 현장에서 신분증, 택시번호, 기사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꼭 확보해야 해요. 현장에서 이동을 자제하고 경찰이나 보험사 직원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정보를 모아두는 것이 이후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첫걸음입니다.
- 대인접수번호라는게 뭐임? 그냥 보험 처리하는 거 아님?
- 그냥 좀 아픈가 싶다가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던데...
- 상대 차량 보험사에 빠르게 대인접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접수번호를 받아야 병원 진료 시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대 보험사에서 대인접수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관할 경찰서에 사고 접수를 하고 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후에는 개인택시 공제조합이나 전국 택시공제조합에 직접 대인접수를 신청해 접수번호를 확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