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없이도 집 안 습기 없애는 방법 10가지 정리

데일리브리핑VIP
6일 전 · 조회수 196

실리카겔 버렸다면 당장 꺼내 말리세요

장마철 집 안 습기는 제습기 없이도 잡을 수 있습니다. 신문지·굵은 소금·커피 찌꺼기처럼 집에 이미 있는 것들을 활용하거나, 에어컨 제습 기능과 보일러 10분 가동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식품 포장 안의 실리카겔은 전자레인지에 말리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데, 대부분 버립니다. 10가지 방법을 상황에 맞게 골라 쓰면 됩니다.

집에 있는 것들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

신문지 — 빨래 건조대 아래에 깔거나 젖은 신발 안에 뭉쳐 넣으면 물기를 빠르게 빨아들입니다.

단, 물기를 먹은 신문지는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바로 버려야 합니다.

굵은 소금 — 그릇이나 주머니에 담아 습한 공간에 두면 됩니다. 무해한 성분이라 어디든 놓아도 걱정 없습니다.

커피 찌꺼기 — 전자레인지나 햇빛에 바짝 말린 뒤 부직포 주머니에 넣어두면 습기를 잡고 은은한 커피 향도 납니다. 탈취와 제습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녹차 찌꺼기 — 흡습성이 높은 데다 항균·항곰팡이 효과까지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공간의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함께 억제합니다.

따로 구매하면 효과가 더 좋은 것들

염화칼슘 — 옷장에 두는 통 형태 제습제 대부분에 들어있는 핵심 성분입니다. 흡습력이 강해 시중에서 별도 구매해 용기에 담아 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실리카겔 — 과자·김·의약품 포장에 들어있는 작은 알갱이입니다. 불규칙한 3차원 구조가 수분을 흡수하는 원리인데, 수분을 흡수한 뒤 전자레인지나 햇빛에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 두세요.

— 다공성(구멍이 많은 구조) 물질로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합니다. 냄새 제거 효과도 있어 탈취와 제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올라이트 — 규산염과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미세 결정체입니다. 물 분자에 대한 친화력이 높아 제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별도 구매 없이 가전으로 해결하는 법

에어컨 제습 기능 — 냉방 모드가 아닌 제습 모드로 틀면 별도 제습기 없이도 공기가 가벼워집니다. 이미 에어컨이 있다면 이 기능부터 활용해 보세요.

보일러 10분 가동 — 더운 여름이라도 보일러를 10분만 켜면 바닥 표면이 건조되어 바닥에 맺히는 습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짧게 켰다 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방법을 조합해 쓰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실리카겔은 포장에서 꺼내 두는 것만으로 당장 내일부터 쓸 수 있고, 보일러는 아침에 딱 10분만 켜는 것으로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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