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2주택 만기 5개월 남았는데 매물 진짜 안 빠집니다 어떡할지요
2023년 1월에 일시적 2주택 비과세 기간이 3년으로 늘어난 거 그거 믿고 갈아타기 들어간 47세 가장입니다
기존 살던 한 채 내놓고 새 거 잡아서 거주 옮긴게 한 2년 반 됐고요
이제 비과세 만기 5개월 남았는데 기존 집이 진짜 안 팔리네요
한강벨트 외곽 27평 단지인데 매물 4건뿐이고 호가는 다같이 올라가는데 보러오시는 분은 두 달째 0명이에요
얼마전에 인근 비슷한 단지가 3주 만에 1억 3천 점프해서 16억 5천 찍힌 거 보고 우리도 호가 따라 올렸는데 이게 함정인거 같습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요즘 한 놈 걸려라식 호가라고 그러더라고요 그 한 놈이 상투 잡으면 그뒤로 매수자 발길 뚝 끊기는 구조라 더 답답하고요
세입자 들이려고 알아봤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임차인 동의 받아야 매도 가능하다고 해서 그쪽 길도 막혀있고요
대출 받아 갭으로 한 채 더 들고 가자니 6개월 처분 의무가 또 걸리고 매도 후 1주택으로 결단하자니 몇억 차익이 그대로 양도세로 빠지는 그림이라 두 가지 다 답이 안 나옵니다
같은 처지 분들 어떻게 결정 내리셨는지요
일시적 2주택 만기 한번 더 연장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좋아요
싫어요
즐겨찾기
카카오
URL복사
댓글 (11) >
- 한 놈에 걸린 놈이 상투ㅋㅋ 16억 5천 그게 누군가의 상투요 ㄷㄷ
- 저는 2023년에 비슷하게 일시적 2주택 들어갔는데 결국 작년 가을에 손해보고 던졌어요. 지금 호가 올라간다 해도 막상 받아주는 사람 없어서 매도자만 발 동동 구르는 그림 똑같습니다 ㅠㅠ
- 손해보고 정리하신 결단이 진짜 부럽네요 저는 그 결단이 안 서서 5개월째 같은 자리만 맴돌고 있어요
- 거래없어야 집값 떨어지죠 한 두건 거래되면서 호가만 점프시키는 지금 구조가 매수자한테 제일 불리한거임
- 일시적 2주택 만기 한번 더 연장될거란 얘기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해요 그게 가능성있는 시나리오인지가 결정에 큰 차이라서요
- 임대사업자 말소가 2025 2026에 몰려서 시장에 매물이 추가로 나올거라 정부도 일시적 2주택 만기까지 들이미는건 부담일거에요. 다만 공식 발표 전엔 누구도 못박을순 없죠
- 저희 단지도 전세 매물 0건 찍힌지 한달 됐어요 627 대책에서 전세퇴거자금 막아버린게 결정타였고 본인이 잠깐 다른 데로 갈 일 생겨도 자기 집 전세로 못 돌리는 시대인거에요 매도도 매물 안빠지고 전세도 안돌아가니 그냥 들고 죽을 사람만 늘어나는 시장이고요
- 매도 후 1주택은 차익 그대로 양도세 폭탄이라 쉽지않죠 신용대출 1억까지는 6개월 처분 의무 안 걸린다는 우회로 있긴 한데 그쪽도 한도가 작아서 갈아타기자금엔 못미치는 수준이고요
- 아 저는 반대로 영끌 한 채 들고 매달 이자 80씩 토하는 입장인데 갈아타기 고민하시는것도 그것대로 압박이 어마어마 하시겠네요 어디 한군데 답이 없는 시장이에요 진짜
- 매수자 입장 매도자 입장 둘 다 답이 없는데 호가만 혼자 올라가는 그림이에요ㅠ
- 지금 동대문 광명 쪽 입주폭탄으로 잠시 눌린것일뿐 봄지나면 전세 매매 매물 다 더 마릅니다 5개월 남으셨으면 차라리 호가 5천 내려서라도 빠른정리 한 표 드리고 싶어요
- 26년 금리 시나리오에 따라 또 다르게 풀릴 수 있어요 저는 그거 보고 만기 슬쩍 넘기는 옵션도 보는중입니다
- 만기 넘기면 일반 양도세로 가서 비과세 혜택 날아가는데 그 손실 메꿀 만큼 시세 오를 거란 보장이 어디 있어요 5년 보유 비과세는 챙기시는게 안전합니다
- 한 놈 걸려라식 호가가 한국 부동산 단지마다 다 똑같이 굴러가요 4건 매물중에 한건 빠지면 남은 세건이 또 호가 점프 ㅋㅋ
- 저는 2017년에 임대사업자 등록한 아파트 8년 만기가 내년이라 그것도 같이 처분 고민중이에요 빗선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풀면 매수 옵션이 사실상 0이라 다들 결국 매도 후 1주택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