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실리콘 곰팡이, 락스 2~3시간은 둬야 실제로 지워집니다
욕실 실리콘이나 백시멘트(줄눈 사이의 흰 재료)에 박힌 곰팡이는 락스를 짧게 뿌리고 닦아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핵심은 바른 뒤 최소 2~3시간, 심한 경우 하루 종일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락스 제품은 젤·거품·원액 세 가지 형태가 있으며, 장소에 따라 맞는 타입이 다릅니다. 크롬 수전 같은 금속 부분에 오래 두면 부식이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락스 1시간 뿌렸는데 왜 안 없어질까요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속에 뿌리를 내린 곰팡이를 없애려면 최소 2~3시간, 심한 경우 하루 종일 락스가 닿아 있어야 합니다. 1시간은 표면에 가볍게 핀 곰팡이에는 충분하지만, 오래된 검은 곰팡이에는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청소를 시작할 때 락스를 먼저 발라두고, 다른 부분 청소를 모두 끝낸 뒤 닦아내는 순서가 가장 실용적입니다. 핑크 곰팡이는 표면 색소라 짧은 시간에도 쉽게 지워집니다.
젤·거품·원액 중 어떤 타입이 제일 효과적인가요
| 타입 | 장점 | 단점 | 추천 장소 |
|---|---|---|---|
| 젤 타입 | 흘러내리지 않음, 진행 상태 눈으로 확인 가능 | 좁은 틈 침투력 약함 | 실리콘, 평평한 벽면 |
| 거품 타입 | 처음 뿌리기 편함 | 경사진 벽에서 흘러내려 계속 보충 필요 | 바닥 등 평면 |
| 원액 (액체) | 침투력 가장 강함 | 빨리 마르므로 휴지에 적셔 사용 | 백시멘트, 좁고 깊은 틈 |
범용으로 쓰기엔 젤 타입이 가장 편합니다. 위치가 고정되어 보충 횟수가 적고, 투명해서 곰팡이가 지워지는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시멘트처럼 좁고 깊은 틈에서 락스로 해도 잘 안 지워진다면, 원액을 키친타월이나 휴지에 듬뿍 적셔 붙여두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루 종일 붙여두면 오래된 곰팡이도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크롬 수전 근처에 락스를 두면 어떻게 되나요
락스를 금속에 오래 두면 크롬 수전이 변색·부식됩니다. 타일, 욕조, 실리콘에는 오래 두어도 문제없지만, 금속 주변은 닦아내는 시간을 짧게 유지해야 합니다.
작업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장갑을 착용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곰팡이가 자꾸 재발한다면
한 번 곰팡이가 생겼던 실리콘은 제거 후에도 다시 빨리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복해서 재발한다면 기존 실리콘을 긁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곰팡이가 덜 생기는 재료로 바꾸는 것이 근본 해결책입니다.
- 자취 3년차인데 진짜 이거 몰랐어요ㅠ 한 시간 뿌리고 안 없어져서 그냥 솔로 문질렀는데 하는거였구나 싶었어요 오늘 퇴근하고 바로 해봐야겠어요
- 원액 휴지에 적셔서 붙여두는 거 저도 해봤는데 진짜 돼요 8년된 백시멘트 곰팡이 하루 지나서 다 사라졌어요ㄹㅇ 냄새 진짜 독하긴 한데 창문 열어놓으면 괜찮더라고요
- 크롬수전 부식 얘기 진짜 중요한 정보네요 예전에 락스 수전에 뿌려놨다가 변색돼서 교체했거든요;; 금속 쪽은 빨리 닦아야 한다는 거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 이게 왜 이제야 알게 됐지 청소 정보 찾아봐도 그냥 뿌리고 닦으라고만 하지 몇시간 둬야 한다는 얘기는 없었거든요 시간이 핵심이었구나
- 재발 얘기가 제일 와닿았어요 저희 욕실 실리콘 매달 닦아도 또 생기거든요 결국 갈아야 하는 건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