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외출 모드 쓰면 난방비 더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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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 조회수 69

외출할 때 외출 모드? 오히려 더 나와요

보일러 외출 모드는 난방비를 아끼려고 쓰는 기능이지만, 집을 너무 차갑게 만들어 다시 정상 온도로 끌어올리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외출 시에는 평소보다 2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여기에 다이소 풍지판(현행 기준 약 1,000원)과 단열 필름으로 창문 틈새 냉기까지 막으면 겨울 관리비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보일러 외출 모드가 오히려 난방비를 올리는 이유는?

외출 모드는 동파 방지(배관이 얼지 않도록 아주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것)를 위한 기능입니다. 집 온도가 그 수준까지 내려가면, 귀가 후 정상 온도로 다시 끌어올리는 데 훨씬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외출 시에는 외출 모드 대신 평소 온도보다 2도 낮게 설정해 두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보일러 모드 4가지 중 가장 절약되는 건 어떤 모드인가요?

모드온도 측정 방식특징
외출 모드동파 방지 수준으로 설정재가동 시 에너지 급등 → 비추천
실온 모드온도 조절기 센서 위치 기준센서 위치에 따라 측정 오차 발생
예약 모드지정 시간마다 가동단열 잘 된 집에 유리
온돌 모드바닥 난방수 온도 기준한 번 데우면 오래 유지 → 추천

우풍이 있거나 단열이 약한 집이라면 온돌 모드가 더 경제적입니다. 바닥 전체를 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실온 모드보다 따뜻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온돌 모드의 온수 온도는 최고 온도보다 15~20도 낮게 설정하고, 세기는 저·중·고 중 '중'으로 맞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온돌 모드에 예약 기능을 조합하면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창문 틈새 냉기 — 다이소에서 해결하는 방법

창문과 창틀 사이 틈으로 새는 냉기는 눈에 안 보이지만 난방 효율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① 풍지판 (현행 다이소 기준 약 1,000원)

창틀 틈에 맞게 잘라 끼워 넣으면 바람이 차단됩니다. 10m 분량으로 방 세 개에 쓰고도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문풍지 (신소재 말랑말랑한 소재)

창문 끝에 양면 테이프로 붙이는 방식입니다. 잘못 붙여도 떼었다 다시 붙일 수 있어 부담이 없습니다.

③ 단열 필름

물을 흠뻑 뿌린 뒤 위에서부터 밀대로 기포를 빼며 붙이는 무접착 방식입니다. 자외선을 99% 차단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시공 직후 며칠간 냄새가 날 수 있어 환기가 필요합니다.

창문 단열과 함께 발 보온도 챙기면 체감 온도가 올라가 보일러를 덜 틀게 됩니다. 수면 양말은 다이소에서 1,500~2,000원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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